대물림 20호(여름) D6 묵상 7월 7일(화) 민24장
모압 왕 발락은 이스라엘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이방 선지자 발람을 불러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저주하러 온 발람의 입에서 오히려 축복의 말씀이 흘러나왔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발람 위에 임하시자 그의 눈이 열리고, 입은 하나님의 뜻만을 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야곱이여 네 장막들이, 이스라엘이여 네 거처들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5절)
광야 한가운데 세워진 이스라엘의 진영은 골짜기 같고, 강가의 동산 같고, 물가의 침향목과 백향목 같다고 했습니다.
척박한 광야에서 이처럼 아름답고 풍성한 모습은 오직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만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저주는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원수가 아무리 저주하고 방해해도, 하나님이 축복하신 자는 반드시 축복받습니다.
지금 당신의 삶에 저주처럼 느껴지는 상황이 있습니까?
기억하십시오.
우리의 아름다움은 환경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광야 같은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심을 고백할 때, 그 어떤 저주도 우리의 걸음을 막을 수 없습니다.
<기도>
주님,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시는 놀라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광야 같은 현실 속에서도 주님의 임재로 아름답고 풍성하게 세워지는 삶을 살게 하소서. 세상의 어떤 저주와 방해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오늘 하루를 담대히 걷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야곱의 축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