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림 19호(봄) D6 묵상 5월 4일(월) 욥5장
엘리바스는 욥의 친구입니다. 그는 욥에게 인간의 고난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 죄 없는 자가 망하는 법은 없으니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고 그분의 징계를 겸허히 받아들이라고 조언합니다.
엘리바스의 말 중에는 우리가 가슴에 새겨야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17절)
하나님은 때로 우리를 아프게 하시지만, 그것은 우리를 무너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다시 싸매고 고치시기 위함입니다.
비록 엘리바스는 욥의 깊은 아픔을 다 헤아리지 못한 채 인과응보의 잣대로 정죄하는 우를 범했지만 그가 선포한 하나님의 성품만큼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의 계교를 꺾으시고, 낮은 자를 높이 들며 슬퍼하는 자를 일으켜 세우시는 분입니다.
당신의 삶에 원치 않는 고난과 아픔이 찾아왔습니까? 혹시 그것이 하나님의 손길임을 깨닫지 못하고 원망만 하고 있지는 않나요?
주님은 지금,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 손은 너를 때리는 매가 아니라, 너를 온전하게 하려는 치료의 손길이다. 나를 신뢰하며 내 앞으로 나아오라.”
상처를 싸매시고 찢긴 곳을 고치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신뢰하며, 소망 중에 다시 일어서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
주님, 인생의 고난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오해하여 원망했던 마음을 회개합니다. 나를 아프게 하시는 듯하나 결국 싸매시고 고치시는 주님의 선하신 손길을 믿습니다.
지금 겪는 환난이 나를 정금같이 만드시는 연단의 과정임을 깨닫게 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위로와 안식을 얻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내 평생에 가는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