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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 20호(여름) D6 묵상 7월 22일(수) 시94편

✍️ 김현선2026년 7월 22일

시편 94편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억울한 자의 부르짖음을 들이시는 분입니다. 악인들이 득세하고 의인들이 짓밟히는 현실 속에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외칩니다.

“여호와여 복수하시는 하나님이여 복수하시는 하나님이여 빛을 비추어 주소서”(1절)

세상을 보면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악한 자들이 오히려 형통하고 선한 자들이 고난을 당합니다. 교만한 자들이 큰소리치며 하나님의 백성을 짓밟습니다. 그들은 말합니다.

“여호와가 보지 못하며 야곱의 하나님이 알아채지 못하리라”(7절)

그러나 시편 기자는 선포합니다.

“귀를 지으신 이가 듣지 아니하시랴 눈을 만드신 이가 보지 아니하시랴”(9절)

하나님은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듣고 계십니다. 단 한 순간도 놓치지 않으십니다. 악인의 형통함은 잠깐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옵니다.

그렇다면 고난 속에 있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여호와께서 내 피난처가 되시며 나의 하나님이 내가 피할 반석이 되셨도다”(22절)

도망칠 곳이 없을 때 하나님이 피난처가 되십니다. 억울함을 호소할 곳이 없을 때 하나님이 재판장이 되십니다.

지금 억울한 상황 속에 있습니까? 악한 자가 형통하는 것을 보며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것 같습니까?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듣고 계십니다. 그분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반드시 공의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억울함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그분이 우리를 붙들고 계시는 한 우리는 결코 넘어지지 않습니다.

〈기도〉

주님, 악인이 득세하고 의인이 짓밟히는 현실 앞에서 낙심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귀를 지으신 하나님이 듣고 계심을 믿습니다. 눈을 만드신 하나님이 보고 계심을 믿습니다.

우리의 억울함을 주님께 맡기오니 공의로 심판하시고 우리의 피난처와 반석이 되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피난처 있으니

대물림 20호(여름) D6 묵상 7월 22일(수) 시94편 - 예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