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림 19호(봄) D6 묵상 4월 21일(화) 막9장
예수님은 변화산에서 영광스러운 변모를 보여주셨지만, 산 아래 세상은 여전히 영적 전쟁터였습니다.
귀신 들린 아들을 둔 아버지는 제자들이 고치지 못하자 절망 섞인 말투로 주님께 간구합니다.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도와주옵소서.”
주님은 그 희망 섞인 의심을 단호히 꾸짖으십니다.
“할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우리의 문제는 상황의 심각함이 아니라, 주님의 능력을 제한하는 ‘작은 믿음’에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눈물로 고백할 때, 비로소 치유의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제자들은 왜 자신들은 안 되었느냐고 묻습니다. 주님의 답은 명확합니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기도는 내 힘을 빼고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오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주님은 지금,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십니다. 나의 계산과 경험을 내려놓고 주님의 전능하심을 온전히 신뢰하십시오.
기도로 깨어 있을 때, 우리는 세상의 거센 풍파를 이기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기도>
주님, 상황을 보며 낙심했던 작은 믿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할 수 있거든이”아니라 “반드시 하실 주님”을 신뢰하며 기도의 무릎을 꿇게 하소서. 내 힘이 아닌 기도의 능력으로 오늘 마주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기도할 수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