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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 18호(겨울) D6 묵상 2/10(화) 히11장

✍️ 김순원 목사님2026년 2월 10일

히11장은 ‘믿음장’입니다.

수 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등장하지만, 그들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원리는 ‘믿음으로’입니다.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단순한 확신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엄중하고 분명한 사실과 그분께 나아가는 자는 결코 빈손으로 돌려보내지 않으시고, ‘상 주시는 이’임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노아는 보이지 않는 심판의 경고 앞에 믿음으로 방주를 예비했습니다.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했지만, 약속의 말씀을 따라 본토를 떠났고 더 나아가 아들 이삭까지도 번제물로 드릴 수 있었습니다.

믿음은 삶을 해석하는 세계관 차이를 만듭니다. 세상은 우연과 운명을 말합니다. 하지만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인도와 섭리를 말합니다.

오늘 우리의 삶도 하나님이 불꽃 같은 눈으로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러기에 세상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의 판단을 선택하십니다.

오늘 당신의 그 작은 믿음의 결단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최고의 선택이 될 줄 믿습니다.

오늘 내 생각대로 결정하려던 일 중, 하나님께 다시 여쭤봐야 할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오늘 히브리서 말씀을 통해 믿음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금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은 우연과 운명을 말하며 흔들리지만, 나는 오늘 나의 삶을 불꽃 같은 눈동자로 지켜보시고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기로 결단합니다.

노아처럼 보이지 않는 미래 앞에서도 순종의 방주를 짓게 하시고, 아브라함처럼 갈 바를 알지 못해도 약속의 말씀을 따라 걷는 용기를 주옵소서.

오늘 내가 내리는 모든 판단과 선택이 나의 경험이 아닌, 하나님의 살아계심에 근거한 '믿음의 선택'이 되게 하옵소서. 상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 삶의 주관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