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림 18호(겨울) D6 묵상 2/17(화) 잠언 12장
잠언 12장은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 의인과 악인의 삶이 어떻게 극명하게 대조되는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성도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말의 권세’와 ‘성실한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경고하고 있습니다. 지혜의 시작은 훈계를 달게 받는 데 있습니다. 지식을 좋아하는 자는 훈계도 즐겁게 받고, 징계를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다고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주님의 말씀 앞에 얼마나 겸손히 반응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합니다.
12장의 핵심은 ‘의인의 말’에 있습니다.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겨 함부로 말하여 칼로 찌름 같이 상처를 줍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아 사람을 살립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 사람을 살리는 양약과 같은 말의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성도의 입술은 사람의 비위를 맞추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는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의 말씀을 담아내야 말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나는 지혜로운 자의 입술로 교회를 세우고 있습니까?
혹, 칼 같은 말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있지 않습니까?
<기도>
주님~ 오늘 잠언의 말씀을 통해 저의 입술과 삶의 태도를 돌아봅니다. 남을 찌르는 칼 같은 말이 아니라 상처를 치유하는 양약 같은 말을 내뱉게 하시고, 거짓된 입술을 멀리하고 진실함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