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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 18호(겨울) D6묵상 1/29일(목) 고후9장

✍️ 김순원 목사님2026년 1월 29일

바울은 ‘연보’에 대해서 권면합니다. 당시 예루살렘 교회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튀르키예 땅에 세워진 마게도냐의 여러 교회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일종의 선교헌금을 요청한 겁니다. 그러면서 핵심적인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두다.” 바울이 연보를 요청하면서 이 말씀은 한 것은 의도적이었습니다. 연보는 액수가 아니라 마음의 태도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던 겁니다. 그러면 어떤 마음으로 준비해야 할까요? 1) 미리 준비하라. 2) 인색하게 하지 말라. 3) 자원하여 즐겨 내라 이런 마음으로 드리는 자에게 하나님은 풍성한 채움과 은혜를 주시는 겁니다. 연보의 영적 원리는 물질 축복을 받기 위한 기복신앙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꺼이 내어놓는 삶이 풍성한 축복으로 이어짐을 강조합니다. 참된 연보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자발적으로 흘려보내는 기쁨의 고백입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 앞에 어떤 마음으로 헌금 생활하고 있습니까? 혹시 인색함이나 남의 눈을 의식해서 억지로 하지 않는지요? 내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것임을 잊지 않고 선한 청지기로서 살아가는 한날 됩시다. <기도> 주님, 모든 것이 주께로 왔음을 고백합니다. 내 손에 쥐고 있는 물질과 시간이 내 것이라 착각하며 인색한 마음으로 움켜쥐고 살았던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억지나 체면이 아니라, 주님께 받은 은혜가 너무나 커서 즐거이 내어드리는 자원하는 마음을 제 안에 회복시켜 주옵소서. 적게 심고 많이 거두려는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쁨으로 씨앗을 심는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부족함 없이 채우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으며 오늘도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