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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 20호(여름) D6 묵상 8월 28일(금) 롬8:18-25

✍️ 김순원 목사님2026년 8월 28일

바울은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선포합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18절)

고난이 없다고 하지 않습니다. 고난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조차 되지 않습니다. 온 피조물도 함께 탄식하며 하나님의 자녀들이 영광 가운데 나타날 그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23절)

우리는 이미 구원의 첫 열매를 맛보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완전한 속량의 그 날을 기다리며 탄식합니다. 그러나 이 탄식은 절망이 아닙니다.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25절)

소망은 아직 보이지 않는 것을 향합니다.

보이지 않기에 소망이고 그 소망이 있기에 오늘을 참을 수 있습니다.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이 아무리 극심해도 새 생명의 기쁨이 그 고통을 이기듯, 우리의 탄식은 절망이 아닌 소망을 품은 탄식입니다.

지금 고난 중에 있습니까? 현실이 너무 무겁고

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까?

오늘 하루, 보이지 않는 영광을 향해 소망의 눈을 드십시오. 그 소망이 오늘의 고난을 견디게 하는 능력이 됩니다.

〈기도〉

주님, 현재의 고난에 눌려 장차 나타날 영광을 잊고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보이지 않아도 흔들리지 않는 소망으로 오늘의 고난을 참음으로 견디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이 세상은 내 집 아니네

대물림 20호(여름) D6 묵상 8월 28일(금) 롬8:18-25 - 예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