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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 18호(겨울) D6 묵상 2/20(금) 이사야 41장

✍️ 김순원 목사님2026년 2월 20일

세상 사람들은 위기가 오면 두려움을 떨치기 위해서 우상을 찾습니다. 그 우상들은 사람이 만듭니다. 목공은 금세공업자를 격려하며 망치질하는 자는 메질하는 자를 격려합니다. 그들은 또 땜질이 훌륭하다고 말하며 단단히 못을 박아 우상이 흔들거리지 않게 합니다.

하지만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우상은 스스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과거도 알지 못하고, 장차 올 미래도 알지 못합니다. 복과 화를 내릴 능력도 없습니다. 그저 허망하고, 헛된 것일 뿐입니다.

하지만 무력한 우상과는 대조되는 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라 태초부터 나중까지 역사를 주관하시는 처음이요 마지막이신 살아계신 분이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아시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위로해 주시며 의로운 오른손으로 우리를 붙들어 주시며 함께 하십니다.

혹 지금 인생의 불안 속에서 나만의 우상을 깎고 다듬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 눈에 보기에 단단해 보이는 세상의 못이 나를 지켜 줄 것이라고 착각하지는 않습니까?

우상을 의지해 자신을 보호하려는 어리석음을 멈추고 광야에 강을 내시고 사막에 샘이 솟게 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나아 갑시다. 그때 비로소 우리의 기쁨이 충만할 겁니다.

<기도>

주님~ 헛된 것들에 마음을 두지 않게 하시고, 역사의 시작과 끝이 되시는 하나님만을 온전히 신뢰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전능하신 손길을 의지하오니, 주와 함께 승리하는 날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