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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 19호(봄) D6묵상 4월 10일(금) 행4장

✍️ 김순원 목사님2026년 4월 10일

제자들이 달라졌습니다. 부활의 예수님을 만난 후 이전에 보였던 그런 불신앙은 더 이상은 찾을 수 없습니다. 모두 성령 충만하여 살아계신 주님을 증거 하는 증인의 길을 걸었습니다. 특히 베드로와 요한의 행보는 멋집니다. 그들은 성전 미문에 앉은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하며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 일로 종교 지도자들의 위협과 구금을 당합니다. 하지만 그들 속에 있는 복음의 생명력을 결코 가둘 수 없었습니다. 말씀을 들은 사람 중 믿는 자의 수가 남자만 약 오천 명이나 되었습니다.

권력자들 앞에 선 베드로는 두려워하지 않고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선포합니다. 건축자들이 버린 돌처럼 세상이 멸시한 예수가 하나님에 의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셨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오늘날 우리 신앙의 절대적인 기초가 되는 진리를 외칩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관원들은 사도들을 위협하며 다시는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가르치지도 말라고 경고합니다. 그러나 사도들의 대답은 단호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노라.”

이들에게는 위협보다 하나님의 임재가 더 컸고, 자신의 생명보다 부활의 주님이 더 소중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세상의 목소리와 하나님의 말씀 사이에서 누구의 말을 더 무겁게 듣고 있나요? 내 삶에 닥친 작은 위협이나 손해 때문에 예수의 이름을 부끄러워하고 있지는 않나요?

주님은 지금, 우리에게 ‘오직 예수’의 이름을 주십니다. 세상이 흔들 수 없는 유일한 구원의 이름 아래서 담대함을 얻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기도>

주님, 구원 얻을 유일한 이름인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의 위협과 부정적인 말들에 귀를 기울이기보다, 보고 들은 복음의 진리를 담대히 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오직 예수 다른 이름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