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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 19호(봄) D6 묵상 3월 23일(월) 렘30장

✍️ 김순원 목사님2026년 3월 23일

예레미야 30장은 심판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소망의 빛으로 나아가는 ‘위로의 책’입니다. 하나님은 포로 된 백성에게 단순히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 이상의 근원적인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상태는 처참합니다. 해산하는 여인 같은 고통 속에 있고, 그 누구도 고칠 수 없는 중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믿었던 ‘연인들(동맹국)’마저 그들을 외면합니다. 사방이 막힌 절망, 그것이 죄가 가져온 뼈아픈 결과였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방법이 모두 끝난 그 지점에서 하나님의 치유가 시작됩니다.

“네 상처로부터 새살이 돋아나게 하여 너를 고쳐 주리라”고 선포하십니다. 하나님은 징계의 매를 드셨던 분이시지만, 동시에 그 상처를 싸매어 새살이 돋게 하시는 유일한 치료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이방의 멍에를 꺾어버리시고, 그들을 다시 ‘내 백성’이라 부르십니다. 무너진 성읍이 다시 세워지고 그 안에서 감사와 즐거운 소리가 넘쳐나게 하실 것입니다.

이 언약은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메시아(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됩니다.

주님은 우리를 억누르는 죄의 멍에를 꺾으시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끊어졌던 관계를 완전히 잇는 화목제물이 되셨습니다.

당신은 지금 자신의 힘으로 고칠 수 없는 삶의 문제 앞에 낙심하고 있지는 않나요?

세상에서 도움을 찾다가 더 큰 상처를 입고 낙심하고 있지는 않나요?

주님은 지금, 상처 입은 우리를 부르십니다.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라”는 약속의 말씀 아래 거하기를 원하십니다.

<기도>

주님~ 사람의 수단과 방법으로 상처를 덮으려 하지 않고, 새살이 돋게 하시는 주님의 손길에 인생을 맡기게 하소서.

고난 중에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신뢰하며, 무너진 삶의 자리에서 감사의 노래를 회복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하나님은 너를 만드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