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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 19호(봄) D6 묵상 5월 26일(화) 전3장

✍️ 김순원 목사님2026년 5월 26일

지혜 자 솔로몬은 천하만사에 모두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다고 선포합니다.

날 때와 죽을 때, 심을 때와 뽑을 때, 울 때와 웃을 때가 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 정해져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습니다. 또한 인간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측량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한계를 인정할 때 비로소 우리는 내 뜻대로 때를 바꾸려는 집착에서 벗어나 참된 평안을 얻게 됩니다.

솔로몬이 발견한 인생의 참된 복은 단순합니다.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미래를 다 알 수 없기에, 우리는 오늘이라는 현재를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축복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지금 내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 조급해하거나 불안해하고 있지는 않나요?

왜 지금 내 인생에 겨울이 찾아왔는지 원망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님은 지금 말씀하십니다.

“너는 모든 때를 다 이해할 수 없다. 하지만 내가 때를 따라 가장 아름답게 인도하고 있음을 믿어라. 조급함을 내려놓고, 오늘 네게 주어진 삶을 기쁨으로 누리거라.”

오늘 하루, 당신 인생의 시계 바늘을 주님께 맡기십시오. 주님의 완벽한 타이밍을 신뢰할 때, 오늘 나에게 허락하신 작은 일상과 수고 속에서 천국의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기도>

주님, 모든 만물과 내 인생의 발걸음에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내 생각과 달라도 주님의 때는 언제나 아름다움을 신뢰하게 하소서.

미래에 대한 조급함과 불안을 내려놓게 하시고 오늘 내게 허락하신 삶의 자리에서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모든 일상을 하나님의 선물로 감사히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은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