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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 18호(겨울) D6묵상 1/26일(월) 요한3서

✍️ 김순원 목사님2026년 1월 26일

요한3서는 공동체 안에서 전혀 다른 열매를 맺고 있는 두 인물을 소개합니다. 그러면서 이 둘 중에 누구를 따라야 할 신앙의 모델인지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디오드레베’란 인물이 있습니다. 그는 으뜸 되기를 좋아한 자였습니다. 자신만 옳고 남들은 다 틀렸다는 식이죠. 그는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지도자의 권위를 악한 말로 비방했습니다. 선교사역을 돕는 형제들도 쫓아내었습니다. 매우 독선적인 자기중심의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사람은 공동체에 얼마나 큰 해악을 끼치는 자인지 보여주는 경고의 아이콘입니다. ‘데메드리오’란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진리 자체에서도 증거를 받은 신실한 자였습니다. 뭇 사람들에게서 선한 인정을 받았을 뿐 아니라 그가 전하고 살아내는 메시지가 하나님의 진리와 일치했기에 사도 요한조차 기꺼이 보증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에 어떤 자가 필요하겠습니까? 또한 당신은 공동체 안에서 어떤 자로 각인되어 있나요? 자신에게도 물어봐야 합니다. 나는 나의 영향력을 위해 누군가를 비방하는 자인지? 아니면 나의 삶 자체가 진리의 보증이 되는 자인지? <기도>주님~ 내 안에 디오드레베처럼 으뜸 되기를 좋아하고, 나를 드러내기 위해 타인을 깎아내리는 교만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성령의 불로 태워 주소서. 오직 데메드리오처럼 사람들에게뿐만 아니라 주님의 진리 앞에서도 부끄러움 없는 선한 증거를 가진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나의 말과 행동이 공동체를 허무는 가시가 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