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림 20호(여름) D6 묵상 6월 25일(목) 요17장
예수님은 대제사장으로서 자기 백성을 향해 중보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주님의 기도는 세상에 남겨질 제자들을 향한 애뜻한 사랑으로 이어집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받을 것을 아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구하지 않고,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구하셨습니다.
더불어 악한 세상에서 진리로 거룩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거룩은 악한 세상을 이기는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삼위 하나님이 하나이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온전히 하나가 될 때 비로소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겁니다.
혹, 세상의 가치관에 동화되어 성도로서 ‘거룩함’을 잃어버리지 않았는지요?
당신이 섬기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이런저런 일들로 하나 됨을 놓치지는 않았나요?
우리는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세상 물결에 휩쓸리지 맙시다. 도리어 진리의 말씀으로 항상 거룩함을 지켜냅시다.
오늘 하루도 나를 위해 기도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입시다.
더불어 악한 세상에서 거룩을 유지하기 위해서 늘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하루가 됩시다.
<기도>
주님, 십자가를 앞두고 그 고통의 순간에도 나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주신 그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날마다 더 깊이 알아가게 하시고, 언제나 영생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세상에 물들지 않도록 거룩함을 지키며 유지하게 하시고, 내가 섬기는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하나 됨을 잘 유지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찬양>
형제의 모습 속에서 보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