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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 20호(여름) D6 묵상 7월 13일(월) 히12장

✍️ 김순원 목사님2026년 7월 13일

우리 앞에는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살다 간 수많은 선진입니다. 그들은 우리를 향해 외치고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라. 끝까지 달려가라.”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끝까지 바라보라”(2절)

그렇습니다. 우리 앞에는 믿음의 경주가 있습니다.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달려 완주해야 합니다. 사실, 많은 사람이 중도 포기했습니다.

경주를 완주하는 비결은 단 하나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달리셨습니까?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우리가 낙심하고 지칠 때, 예수님이 걸으신 그 길을 바라봅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때론 징계도 하시고 연단도 하십니다(6절).

연단을 위한 고난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무관심이 아니라 사랑의 증거임을 아셔야 합니다. 징계 역시 우리를 무너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거룩함에 참여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지금 힘드십니까? 버겁고 지쳐 주저앉고 싶으십니까? 그 고난이 하나님의 손안에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것은 지금의 고난이 아니라 그 너머에 계신 예수님입니다.

오늘 하루, 시선을 예수님께 고정하십시오. 그분이 완주하셨기에 우리도 완주할 수 있습니다.

<기도>

주님, 믿음의 경주를 달리다 지치고 낙심될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참으시고 완주하셨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고난이 하나님의 사랑임을 믿으며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끝까지 달려가게 하소서.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는 아름다운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행군 나팔 소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