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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 18호(겨울) D6 묵상 1/16(금) 출17장

✍️ 김순원 목사님2026년 1월 16일

17장에서는 2가지 사건이 등장합니다. 하나는 르비딤에서 물이 없어 불평하며 원망했던 백성들에게 반석에서 물이 솟구쳤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고생할 때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제발 구출해 달라고 부르짖으며 애원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애원을 들으시고 모세를 보내어 구출해 준 겁니다. 하나님은 출애굽 후 광야를 지날 때도 늘 그들 가운데 계시며 함께 하셨습니다. 그런데 물이 없어 목이 마를 때에 그들은 하나님과 지도자 모세를 향하여 원망 불평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지 않는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해 주시면서 그들의 불신앙을 보셨고 기억하셨습니다. 또 한 사건은 아말렉과의 전투입니다. 아말렉은 야비한 자들이었습니다. 행군에 처지는 자, 약한 노약자들을 공격하여 물건을 탈취했습니다. 모세는 그런 아말렉과의 전면전을 예고하고 여호수아에게 군사들을 데리고 나가 싸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산 위에 올라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잡고 손을 올려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손이 내려오면 지고 올라가면 이기는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났습니다. 그때 아론과 훌이 모세를 돌 위에 앉히고 그의 양손을 들어 완전한 승리를 얻을 때까지 버텼습니다. 공동체와 지도자의 필요를 알아차리고 먼저 행동한 아론과 훌은 정말 멋진 하나님의 사람이요, 공동체를 살린 지도자입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 가운데 계십니다. 하나님을 향한 기도의 손을 거두지 마십시오. 더불어 우리 공동체 안에 기도의 손이 내려간 지체가 없는지 살피고 서로 간에 아론과 훌이 되어 줍시다. 함께 도와주며 기도할 때 여호와 닛시 반드시 승리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기도> 주님, 목마른 현실 속에서도 주님의 임재를 의심하지 않게 하소서. 또한 내 곁의 동역자들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기도의 손을 들어 공동체의 승리를 일구어가는 '아론과 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