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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 20호(여름) D6 묵상 7월 3일(금) 히10장

✍️ 김순원 목사님2026년 7월 3일

히브리서의 수신자인 당시의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재산을 빼앗기고, 비방을 받고, 감옥에 갇혀 고난도 견뎌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히10:34)

그들은 잃은 것보다 이미 받은 것을 더 크게 보았습니다. 세상은 빼앗을 수 있어도 하나님이 주신 하늘의 기업은 결코 빼앗을 수 없음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어려움 속에서도 기쁨을 잃지 않았고, 고난받는 지체들을 따뜻하게 품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살아가다 보면 뜻하지 않은 손해와 결핍을 만납니다. 마음이 흔들리고 미래가 두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너는 잃은 것으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준 영원한 기업으로 사는 사람이다. 내가 너의 참된 부요함이니 낙심하지 말아라”

오늘도 눈에 보이는 현실보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영원한 은혜를 바라보십시오.

주님 안에 있는 사람은 결코 가난한 사람이 아닙니다. 도리어 우리는 하늘의 부요함으로 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러니 오늘도 담대하게 주어진 환경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으며 기쁨으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주님, 세상의 결핍보다 하늘의 부요함을 바라보게 하소서. 잃은 것 때문에 낙심하지 말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받은 영원한 기업으로 기뻐하게 하소서. 오늘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사랑으로 품는 넉넉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