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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 19호(봄) D6 묵상 5월 28일(목) 사40장

✍️ 김순원 목사님2026년 5월 28일

이사야 40장은 바벨론 포로기라는 캄캄한 어둠 속에 갇힌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위로로 시작됩니다. 선지자는 외칩니다.

세상의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습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습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시는 전능한 분입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은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며 낙심하고 원망했습니다.

주님은 그런 우리를 향해 그분은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고 명철이 한이 없으신 분임을 선포하십니다.

인생의 지혜와 체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고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집니다. 그러나 오직 주님을 바라보는 자에게는 다른 차원의 능력이 임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31절)

오랜 고난과 기다림 때문에 영적으로 지쳐 낙심해 있지는 않나요? 하나님이 내 사정을 전혀 모른 채 방치하고 계신다고 오해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님은 지금 말씀하십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내 약속은 영원하다. 네 사정을 내가 다 알고 있으니, 낙심치 말고 나를 바라보아라. 내가 네게 독수리 같은 새 힘을 부어주마.”

오늘 하루,

내 연약함을 묵상하기보다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앙망하십시오. 주님이 부어주시는 하늘의 새 힘으로, 피곤치 않고 담대하게 걸어가는 승리의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내 힘과 지혜가 바닥나 넘어지고 쓰러질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풀과 같이 시들어버릴 세상 조건에 소망을 두지 않고, 영원히 서 있는 주님의 말씀만 붙잡게 하소서. 내 삶을 다 알고 계시는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은 새 힘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