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림 19호(봄) D6 묵상 4월 22일(수) 행1장
예수님의 부활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승천하시기 전, 주님은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고 명령하십니다.
제자들은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이라는 ‘세상의 때’를 물었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더 본질적인 ‘하늘의 권능’을 약속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우리의 사명은 내 힘과 의지로 감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권능이 임할 때 비로소 우리는 두려움을 이기고 부활의 증인으로 살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이 약속을 붙잡고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오로지 기도’에 힘썼습니다. 그 간절한 기다림과 합심 기도가 폭발적인 복음 역사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주님은 지금, 우리에게 기도의 자리를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막막한 현실 앞에서 내 계획을 앞세우기보다, 약속하신 성령을 간절히 구하십시오. 기도로 하늘의 권능을 덧입을 때, 우리는 우리가 서 있는 그곳에서 살아계신 주님을 증거하는 복된 인생이 될 것입니다.
<기도>
주님, 내 지혜와 열심으로 사명을 감당하려 했던 교만을 내려놓습니다. 약속하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권능을 입게 하소서. 오늘도 내 삶의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삶으로 증명하는 신실한 증인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성령이 오셨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