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개
부서
신앙생활
섬김/사역
상담센터

대물림 18호(겨울) D6 묵상 1/12(월) 살후2장

✍️ 김순원 목사님2026년 1월 12일

종말은 예나 지금이나 큰 관심사입니다. 당시 데살로니가 교회에는 주의 날이 벌써 왔다는 소문이 교인들 사이에 퍼졌습니다. 누군가는 신비한 영적 체험을 내 세우며 주님을 만났다고 주장했고, 또 누군가는 바울의 이름을 사칭한 가짜 편지를 내보이며 성도들을 현혹했습니다. 이 근거 없는 소문 앞에 많은 교인은 당황하며 깊은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혹시 나만 예수님의 재림을 모른 채 구원에서 제외된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그들을 덮친 것입니다. 바울은 그런 데살로니가 교회의 이야기를 듣고 급하게 편지를 썼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고, 재림은 결코 그렇게 갑작스럽고 무질서하게 일어나지 않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재림 전에 일어나는 2가지 징조를 말씀했습니다. 그 징조는 배교와 불법의 사람(적그리스도)가 등장한다는 겁니다. 배교는 진리에서 떠나 대규모로 신앙을 버리는 현상입니다. 적그리스도는 자신을 하나님보다 높이며 재림 예수라고 말하는 이들이 등장하는 현상입니다. 성경이 쓰인 때로부터 수천 년이 흐른 지금, 주님의 재림은 그때보다 훨씬 더 가까워졌습니다. 실제로 진리를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곳곳에서 자칭 ‘재림 예수’라고 떠들어대는 미혹의 목소리도 들려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분명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건 주님은 당신이 오실 정확한 때를 우리에게 말씀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러니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재림 소문에 마음을 빼앗기거나 흔들릴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을 받은 자들입니다.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는 믿음 안에서 구원을 받은 너무나 확실하고 귀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결코 흔들릴지 않는 견고한 기초 위에 있습니다. 오늘도 혼란스러운 세상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보다, 우리에게 맡겨진 선한 일에 힘쓰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넵시다. 그것이 바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가장 확실하고 아름다운 준비이며, 우리 자신을 믿음 위에 견고히 세워가는 길입니다. <기도> 사랑의 주님, 세상의 요란한 소문과 미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붙잡아 주소서. 무엇보다 기록된 주의 말씀 위에 나 자신을 굳게 세워 주소서. 주께서 허락하신 오늘 하루, 주님이 항상 나와 함께 하심을 믿으며 불안해하기보다 평안함 가운데 내 곁의 이웃에게 따뜻한 말을 전하고 아름다운 행실의 주인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다시 오실 주님을 기쁨으로 기다리는 견고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